이디야커피, 상생·경영관리 강화…프랜차이즈 전문가 신동희상무 영입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3. 5. 18. 14:24
이디야커피가 조직개편과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상생협력과 경영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18일 이디야커피는 기존 영업관리본부 산하에 있어 상생팀을 경영관리본부로 옮기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프랜차이즈 전문가인 신동희 상무를 경영지원본부장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효율적인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과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본부장은 지난 2006년 SPC에 첫 입사했고 2013년부터 2020년까지 CJ푸드빌과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 굴지의 식품·외식기업에서 16년간 몸담은 프랜차이즈 경영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신 본부장은 앞으로 상생협력·전략기획·윤리경영·재경·HR 등 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추진하고 조직 체계화와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 본부장은 “경영관리 효율화와 역량 강화를 통해 가맹점 및 본사의 손익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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