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김민주, 공감 부르는 신스틸러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

신예 김민주가 ‘레이스’ 속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레이스’에서 대기업 세용 홍보팀 이승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민주가 연기하는 이승희는 세용 경영전략본부 홍보 2팀의 핵심인 류재민(홍종현 분)의 같은 팀 동료로 회사 내 위기의 순간이 발생할 때마다 팀원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특히 지난 17일 공개된 4화에서 김민주의 신스틸러 활약이 빛을 발했다. 회식 자리에서 만취 상태로 승진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가능할 거라는 상사에게 버럭 화를 내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렇게 신선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적재적소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김민주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