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65곳 '5월 폭염' 펄펄…후쿠시마현 35.5도, 올해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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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으로 일본 열도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18일 각 지방이 35도를 넘기며 올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일본 웨더뉴스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야나가와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35.5도로 올해 첫 전국 최고기온을 수립했다.
수도 도쿄가 속해있는 간토지역에서도 중서부 사이타마현 하토야마정이 3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폭염을 맞았다.
도쿄는 32,3도로 이틀 연속 올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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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때 이른 폭염으로 일본 열도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18일 각 지방이 35도를 넘기며 올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일본 웨더뉴스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야나가와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35.5도로 올해 첫 전국 최고기온을 수립했다.
수도 도쿄가 속해있는 간토지역에서도 중서부 사이타마현 하토야마정이 3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폭염을 맞았다.
도쿄는 32,3도로 이틀 연속 올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나고야 31.6도, 센다이 31.4도 등 전국 265곳에서 30도 이상 한여름 날씨를 기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기상 당국은 공기는 한여름과 비교하면 건조하지만 더위에 익숙지 않은 시기인 만큼 열사병에 주의를 당부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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