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첫 해외순방…19~27일 스웨덴·영국

김재광 기자 2023. 5.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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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가 스웨덴, 영국으로 확정됐다.

윤 교육감은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노벨상의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찾아 우수 대학, 과학연구기관, 박물관을 탐방하고 한인 학생 간담회, 전문가 특강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순방은 윤 교육감의 공약인 '충북 글로컬 노벨 영재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윤 교육감은 세계 10대 노벨상 수상국인 영국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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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충북 노벨 영재 해외프로젝트'
노벨상 본고장 답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가 스웨덴, 영국으로 확정됐다.

윤 교육감은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노벨상의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찾아 우수 대학, 과학연구기관, 박물관을 탐방하고 한인 학생 간담회, 전문가 특강 등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순방은 윤 교육감의 공약인 ‘충북 글로컬 노벨 영재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노벨 위원회 의학상·생리학상 위원장인 닐스 고란 라르손 교수를 만나 수상자 선정 과정 등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이어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교육정책·기후 환경 특강을 듣고 현지 중·고 학교도 방문한다. 현지에서 낙카교육청과 학생, 교사 교류,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윤 교육감은 세계 10대 노벨상 수상국인 영국도 찾는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뽑은 2023년 세계대학 순위 1위에 오른 옥스퍼드대, 노벨상 1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케임브리지대를 잇달아 방문한다.

영국 최대 과학 시설인 '다이아몬드 광원 연구소(Diamond Light Source)'을 탐방하고 그리니치 천문대, 템스강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시찰한다.

윤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이 큰 꿈을 품고 타 시·도와 차별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노벨 영재 프로젝트를 알차게 준비해 창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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