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위젯, 홈페이지 글로벌 개편…다국어 제공

포토위젯이 사용자 접근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포토위젯은 배경화면과 위젯, 아이콘 등 홈 화면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iOS 전용 ‘폰 꾸미기’ 앱이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150여 개 국가에서 누적 사용자 3600만명을 기록 중인 글로벌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포토위젯 이용자의 90% 이상이 해외 유저임을 고려해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태국어 등 다국어를 제공한다. 또한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는 등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편리한 사용자 인터스페이스(UI)를 적용했다.

글로벌 Z세대의 취향에 맞추어 비주얼적 요소도 과감하게 개선했다. 배경화면, 위젯, 아이콘 등 이용자들이 본인의 홈 화면에 적용할 수 있는 포토위젯 서비스와 디자인적 감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포토위젯의 기능, 편의성, 다양성, 화제성 등을 최근 Z세대의 트렌드를 담아 귀엽게 표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포토위젯 관계자는 “주요 사용층인 Z세대의 감성을 담아 포토위젯의 톤·철학을 재구성하는 리브랜딩을 진행 중”이라며 “포토위젯 서비스의 글로벌 방향성을 더욱 확고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브랜드 리뉴얼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