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크릴 접착제 제조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 6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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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오전 9시 5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아크릴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6명(중상 5명, 경상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제조동과 보일러실 등 2개 동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41분쯤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제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장이지만, 유해화학물질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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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오전 9시 5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아크릴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6명(중상 5명, 경상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2명은 전신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다.
불은 제조동과 보일러실 등 2개 동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41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소방차 26대, 소방관 8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제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장이지만, 유해화학물질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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