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만나 동탄~인덕원선, 경강선 조기 착공 건의

의왕=손대선 기자 2023. 5. 18.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최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동탄~인덕원선·경강선 사업의 조기 착공 등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동탄~인덕원선과 경강선(월곶~판교)은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금년 내 착공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동탄~인덕원선·경강선 사업의 조기 착공이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의왕시
[서울경제]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최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동탄~인덕원선·경강선 사업의 조기 착공 등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시민 숙원사업인 동탄~인덕원선·경강선(월곶~판교) 건설사업은 2028년 개통을 앞두고 있었지만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 16일 국가철도공단을 찾아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완료 후 조속한 시공 발주 및 금년 내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동탄~인덕원선의 경우, 설계단계 시 미반영된 제3기 신도시 등 개발계획 반영 및 장래 수송수요 증가를 고려해 4량에서 6량으로 증차 편성 또는 첨두시 열차운행간격 단축을 통한 운행 횟수 증가 방안을 건의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착공 전 주민설명회 추가 개회를 요청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의왕시 현안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시는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동탄~인덕원선과 경강선(월곶~판교)은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금년 내 착공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