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업체 안전보건 역량 향상 지원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5.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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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속 가능한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높이기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상생협력사업 지원을 받는 30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비롯해 LG전자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김동엽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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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LG전자, 협력업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4자 협약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속 가능한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높이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 R&D 센터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협력업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와 4자 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상생협력사업 지원을 받는 30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비롯해 LG전자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김동엽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업체들에 안전보건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협력업체 스스로 사업장 특성에 맞는 자체규범을 마련해 사업장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발굴 및 제거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의 30개 협력업체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들 협력업체는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해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이번 상생협력사업으로 안전보건의 낙수효과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안전보건의 격차를 해소하고 모기업과 협력사의 활발한 소통으로 안전 보건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은 "협력업체들의 안전경쟁력 확보가 상생협력사업의 핵심"이라면서 "협력업체들의 안전역량이 향상되고 각자의 사업장 특성에 맞는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정착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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