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주거빈곤가정 아동 위한 ‘사이주택 시즌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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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은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김현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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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은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김현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이주택이란 경제적 문제로 숙박시설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철거명령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거빈곤가정 중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긴급임시주택 또는 주거환경 개보수를 지원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안전한 긴급임시주택 형성에 필요한 물품 및 주거상향비 등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하고, SH공사는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유상 제공한다.
지난 사이주택 시즌 1,2에서는 총 20개 가구, 59명의 아이들이 지원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시즌 3은 약 1억원 규모로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단발적인 지원이 아닌 꾸준한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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