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파트 담보 및 전세대출 금리 최대 연 0.2%P 인하

최희진 기자 2023. 5.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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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18일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과 전세자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아담대 고정혼합금리를 최대 0.2%포인트 내려, 연 3.69~4.73%를 적용한다.

변동금리는 최대 0.14%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신규 구입 자금, 대환 대출, 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가 연 3.95~5.72%로 내렸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상품 금리도 일반 전세는 최대 0.14%포인트, 청년 전세대출은 최대 0.1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2%~6.12%, 청년 전세대출 금리는 연 3.31~3.81%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담대와 전세대출은 실수요자의 수요가 많은 상품”이라며 “주거 비용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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