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굴비 적금, 출시 한달만에 30만 계좌 돌파

김시소 2023. 5. 18.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굴비 적금'이 한 달여 만에 3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굴비 적금'은 고객이 매번 입금할 때마다 천장 위에 매달려 있는 굴비가 밥상으로 조금씩 내려오는 이색 적금이다.

'굴비 적금' 가입 기간은 6개월 만기로 1인 1계좌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 굴비적금

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굴비 적금’이 한 달여 만에 3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굴비 적금’은 고객이 매번 입금할 때마다 천장 위에 매달려 있는 굴비가 밥상으로 조금씩 내려오는 이색 적금이다. 고객이 5번 이상 저축하면 굴비가 밥상에 도달해 고객들이 원하는 반찬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통해 친구한테 공유할 수 있다.

‘굴비 적금’ 금리는 최고 연 5.0%(세전)로, 기본금리 연 2.0%에 연 3.0%포인트 우대금리가 최대 적용된다. 별다른 조건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구조다.

‘굴비 적금’은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입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40대(26.0%)가 가장 많았고, 20대(24.5%), 30대(23.2%), 50대 이상 (20.6%), 10대(17세 이상, 5.7%) 순을 이뤘다.

‘굴비 적금’ 가입 기간은 6개월 만기로 1인 1계좌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