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무시 마” 추성훈, ‘피지컬100’ 탈락 후 제대로 이 갈았다

황효이 기자 2023. 5.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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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다운 8’ 예고편



“아저씨 무시하지 마” 추성훈이 격투기 한일전 등판을 예고, 주먹으로 제대로 한 판 붙는다.

시즌 7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일본 종합격투기 예능 ‘브레이킹 다운 8’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직접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브레이킹 다운 8’은 추성훈이 뽑은 한국 국가대표와 일본 대표 싸움꾼이 붙는 ‘한일전’으로 개최된다. 추성훈은 한국팀의 멤버로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신, 격투기 챔피언 출신, 현역 복싱선수를 비롯한 쟁쟁한 선수들을 뽑아 한일대항전으로 겨뤄질 예정이다.

‘브레이킹다운 8’ 예고편



‘브레이킹 다운’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국팀의 선수로 추성훈 선수의 제자 주진규 선수와 일본팀의 아사쿠라 카이 선수의 제자 간 신경전이 돋보였다. 양 팀을 대표하는 격투기 선수의 제자인 만큼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추성훈은 “한국에는 싸움(격투기) 잘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 무조건 한국 팀이 일본 팀한테 이기는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브레이킹 다운’은 복싱, 가라데, 유도, 일본 권법, 스모, 시스테마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격투기 선수들이 출전해 ‘1분 1라운드’로 최강자를 가리는 새로운 종합격투기 예능이다. 격투기나 격투기에 대한 상투적인 이미지를 ‘계속 깨뜨린다’는 의미를 담은 ‘Breaking Down’ 대회명처럼, 승승장구하는 선수들이 1분이라는 초단기 결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싸우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매력적이다.

한편 ‘브레이킹 다운 8’은 오는 21일(일) 오전 10시 30분, 일본 도쿄돔 시티 내 프리즘홀에서 개최된다. PPV 전송 플랫폼 ‘Breaking Down LIVE’와 ‘ABEMA’ 두 가지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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