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태양한테 1년 동안 전화 안 하겠다" 파격 선언…무슨 일? [홍김동전]

2023. 5.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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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걸고 파격 선언한다.

18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7회에서 태양과 멤버들은 푸짐한 한우 한 상을 걸고 의리 게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태양과 '홍김동전' 멤버들은 한우 한 점을 눈앞에 두고 먹을지 말지 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여섯 명 중 딱 한 명만 한우를 먹어야 성공하는 게임에 태양과 멤버들은 잔머리를 굴리며 텔레파시의 주파수를 맞추는 등 고민에 빠졌다.

특히 조세호는 "고기를 먹으면 태양한테 1년 동안 전화 안 하겠다"며 파격 공약을 걸어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조세호는 평소 태양과 댄스 챌린지를 같이할 만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사이다. 그런 조세호가 태양과의 우정을 건 채 한우를 먹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두 사람이 우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조세호의 파격 공약에도 불구하고 모델 주우재와 개그우먼 김숙은 "전화는 원래 못하지 않냐"며 반발해 조세호를 꿀 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태양은 자신을 공약에 건 조세호와 달리 "뭐 걸고 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베일에 싸인 태양의 마음을 뒤로 한 채 시작된 게임, 멤버들과 태양은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동공 대지진을 일으켰다는 전언이다. 눈치를 한 스푼 추가한 태양과 멤버들의 의리 게임에 궁금증이 자극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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