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도시횟집’ 보조 출격→팔딱이는 혹돔 탓 멘붕

[뉴스엔 김명미 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팔딱이는 생선 탓 멘붕에 빠진다.

5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매 영업마다 열정 가득한 ‘도시횟집’ 멤버들이 일곱 번째 영업을 개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일곱 번째 영업을 도와줄 일일 알바생으로 비투비의 서은광, 이민혁이 출격한다. 회 주방 보조를 맡은 이민혁은 영업 직전 혹돔 손질 미션을 받고, 이에 호기롭게 나서지만 기운 좋게 팔딱이는 혹돔에 어쩔 줄 몰라하며 난관에 부딪힌다.

이를 지켜보던 이태곤은 “앞으로 2시간 동안 엄청 빡셀 거야”라고 아찔한 예고를 하며 추가로 5짜 돌돔 손질을 맡긴다. 이민혁은 첫 손질이 끝나기도 전에 추가 일감이 들어온 것은 물론 손님들이 회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발생해 더욱 초조해한다. 손질 지옥에 갇힌 이민혁이 무사히 생선 손질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업에서는 특별히 이경규와 김준현이 합심하여 ‘한상차림’을 준비한다. ‘한상차림’은 두 사람의 요리를 동시에 서빙해야 하기 때문에 둘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김준현이 처음 시도하는 솥밥 메뉴가 시간이 지체되자 이경규는 김준현을 재촉하고, 연신 “내 요리하고 싶다!”라고 울부짖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경규는 김준현을 기다리지 못하고 본인의 요리를 먼저 단독으로 서빙하는 돌발행동을 한다. 이에 김준현의 표정은 한순간에 굳어지고 메인 주방에는 어색한 적막이 흐르고 마는데, 과연 이경규와 김준현은 ‘한상차림’을 무사히 손님상에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도시횟집 영업 사상 최초로 대기손님이 발생한다. 홀이 만석인 상황에서 손님이 몰려 입구 밖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심지어 한 팀이 들어가기가 무섭게 또 한 번 대기 손님이 발생해 홀도 주방도 멘붕에 빠진다. 연달아 대기 손님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에 멤버들은 “오늘 왜 이러지?”, “미치겠다”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한다. 과연 멤버들이 이 비상사태를 잘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