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촌산단 11월 분양…3.3㎡당 140만∼15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에 86만㎡ 규모로 조성 중인 평촌일반산업단지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평촌산단의 장점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들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특히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교촌동 국가산단 등은 평촌산단 입주기업에 풍부한 사업 기회를 제공할 무형의 자산"이라며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에 86만㎡ 규모로 조성 중인 평촌일반산업단지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3.3㎡당 140만∼150만원으로 예상된다.
대전도시공사는 평촌산단의 장점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들고 있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을 잇는 3.2㎞ 도로가 개설 중이고, 고속도로나 KTX를 이용하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갈 수 있다. 연내 착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 역도 인근에 있다.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도 가깝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특히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교촌동 국가산단 등은 평촌산단 입주기업에 풍부한 사업 기회를 제공할 무형의 자산"이라며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