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눈치 안보고 출산·육아 전념하도록 할 것"

최창호 기자 2023. 5.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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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다자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전날 세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주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다자녀 직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 공무원 중 세자녀 이상 둔 직원은 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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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7일 세 자녀 이상을 둔 소속 공무원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주시제공)2023.5.18/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자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전날 세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주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 다자녀 직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 공무원 중 세자녀 이상 둔 직원은 117명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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