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 나달 내일 새벽 기자회견…“프랑스오픈 불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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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라파엘 나달(14위·스페인)이 내일 새벽 기자회견에서 프랑스오픈 참가 여부를 발표합니다.
나달의 미디어 홍보팀은 18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나 달이 내일 새벽 2시(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라파엘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프랑스오픈에 참가할지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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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라파엘 나달(14위·스페인)이 내일 새벽 기자회견에서 프랑스오픈 참가 여부를 발표합니다.
나달의 미디어 홍보팀은 18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나 달이 내일 새벽 2시(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라파엘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프랑스오픈에 참가할지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통산 22회 우승에 빛나는 나달은 지난 1월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이후 투어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근 넉 달 동안 실전 경기에 전혀 참가하지 못해 5월 말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도 불참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나달은 2005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가했고, 14차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나달이 기자회견을 자청하면서 프랑스오픈 불참 가능성은 한층 커졌습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나달이 골반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프랑스오픈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오픈에 불참하면 나달의 세계랭킹은 130위 아래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다음 달 37세 생일을 맞는 나달은 프랑스오픈 14회, US오픈 4회, 윔블던과 호주오픈 각 2회 우승으로 조코비치와 나란히 메이저 통산 최다인 22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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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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