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디지털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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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지역 출신 디지털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천안시는 144명의 지역 인재가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인턴십 등을 제공해 인공지능(AI)이나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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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역 출신 디지털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천안시는 144명의 지역 인재가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인턴십 등을 제공해 인공지능(AI)이나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는 100명 정원에 206명의 신청자가 몰려 청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시는 신청서와 역량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관련 학과의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예비 인원 44명을 포함한 14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사업은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등 본격적인 1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0명을 선발해 머신러닝, 딥러닝 등 2차 심화교육과 팀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 4명은 번역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 등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IT) 벤처기업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박상돈 시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은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수도권·비수도권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과제”라며 “디지털 인재가 천안시에서 창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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