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ACL 나가는 K리그 4개 팀, 라이선스 취득

안영준 기자 2023. 5. 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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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앞둔 K리그 4개 팀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AC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4개 팀의 ACL 라이선스 취득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4개 팀은 오는 8월 시작하는 2023-24 ACL에 출전하기 위해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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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북, 포항, 인천 출전 자격 획득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 News1 DB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2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앞둔 K리그 4개 팀 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ACL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4개 팀의 ACL 라이선스 취득을 공식 발표했다.

울산과 전북은 각각 지난해 K리그1과 FA컵 우승을, 포항과 인천은 각각 K리그1 3·4위를 기록해 다음 시즌 출전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4개 팀은 오는 8월 시작하는 2023-24 ACL에 출전하기 위해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총 5개의 분야별 심사를 거쳐 4개 팀이 모든 기준을 충족한 것을 확인했다.

한편 올해부터 ACL 개최 기간이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와 ACL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클럽 라이선싱을 별도로 분리해 실시한다. 2024시즌 K리그 참가 자격을 심사하는 K리그 라이선스 클럽자격심의워윈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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