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창경-조선 5개사, 조선해양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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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7일 조선해양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대표 조선 5개사와 부산, 울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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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7일 조선해양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대표 조선 5개사와 부산, 울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했다.
각 기업과 기관은 '조선해양 스타트업 상생 플랫폼'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조선해양 분야 우수 창업기업 발굴·육성 △기술 역량 강화와 사업 협력 기회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우수 네트워크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조선사는 사이트 투어, 기술 교류회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3개 창경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사업화 및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활용하는 지원 체계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부산창경 송용준 센터장은 "조선해양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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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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