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추진' 아스널 협상 시작…연봉인상 등 확실한 '핵심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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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잉글랜드)이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21)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아스널은 재계약 과정에서 살리바의 연봉을 대폭 올려주는 등 확실하게 핵심 대우를 해줄 전망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살리바와 최대한 빠르게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지으면서 공식화한 후에는 마찬가지로 내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부카요 사카(21)와 계약을 연장하는 데 '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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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스널(잉글랜드)이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21)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임대 생활만 전전하다가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은 그가 곧바로 핵심으로 도약해 맹활약을 펼치자 붙잡기 위해 연봉 대폭 인상 등 확실한 대우를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재능 있는 센터백 살리바와 재계약을 맺고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협상을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는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아스널이 살리바와 재계약을 맺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계약 기간이 2024년 6월까지로 1년 남짓 남은 데다,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상 속에 바르셀로나(스페인)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쇄도한 터라 붙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41·스페인) 감독이 "이번 시즌 살리바의 활약에 정말 만족한다.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고, 스스로 실력을 입증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거듭났다"고 극찬한 만큼 아스널은 계약 연장에 '올인'했다.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아스널은 재계약 과정에서 살리바의 연봉을 대폭 올려주는 등 확실하게 핵심 대우를 해줄 전망이다. 실제 현재 주급 4만 파운드(약 6,6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는데, 최대 15만 파운드(약 2억 5,000만 원)까지 급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또 다른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24)와 재계약을 맺을 당시에도 주급 3배 인상을 약속하면서 18만 파운드(약 3억 원)에 합의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살리바와 최대한 빠르게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지으면서 공식화한 후에는 마찬가지로 내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부카요 사카(21)와 계약을 연장하는 데 '올인'할 전망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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