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연말 분양 나선다

대전=박희윤 기자 2023. 5. 18.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를 오는 11월부터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동?용촌동?매노동 일원에 86만㎡(26만평)규모로 평촌산단을 조성중이며 2024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중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평촌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갖추게 될 무형의 자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인프라···고속도로, KTX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과 우수한 정주 여건
대전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서울경제]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를 오는 11월부터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동?용촌동?매노동 일원에 86만㎡(26만평)규모로 평촌산단을 조성중이며 2024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중하고 있다.

평촌산단은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근로자들의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중이며 고속도로 및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 개통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평촌산단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평촌산단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갖추게 될 무형의 자산이다.

이외에도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용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성원가인 3.3㎡당 140원~150만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