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수욕장서 해루질하던 50대 여성 실종…해경 “수색 중”

2023. 5. 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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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무의동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 A 씨가 실종됐다.

해경과 소방당국 등은 장비와 인력을 배치해 일대를 수색 중이다.

당시 A 씨 등 3명이 물에 빠졌다가 2명은 스스로 나왔지만, A 씨는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 씨 등은 야간에 해루질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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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인천시 중구 무의동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 A 씨가 실종됐다.

해경과 소방당국 등은 장비와 인력을 배치해 일대를 수색 중이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3분께 소방으로 "사람 2명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A 씨 등 3명이 물에 빠졌다가 2명은 스스로 나왔지만, A 씨는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 씨 등은 야간에 해루질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했다. A 씨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 중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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