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주천면, 화재 피해 입은 농가 일손돕기…2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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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주천면은 18일 군청 농업정책과, 관광과 직원 등 20여명이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 5월1일 화재 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천면은 이 농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농가주는 "주택이 전소돼 막막하고, 농사는 어떻게 지어야 될지 고민이 많은 날들이었다"면서 "흙먼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일처럼 도와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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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주천면은 18일 군청 농업정책과, 관광과 직원 등 20여명이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 5월1일 화재 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천면은 이 농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보태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추지주목 설치작업(2593㎡)을 도왔다.
농가주는 “주택이 전소돼 막막하고, 농사는 어떻게 지어야 될지 고민이 많은 날들이었다”면서 “흙먼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일처럼 도와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병인 주천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만큼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군과 협력해 도울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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