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 랜드마크'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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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이번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외국 관광객들에게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각인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와대 권역이 'K-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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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0개 코스는 경복궁이나 덕수궁 등 궁궐과 북악산이나 인왕산 등 인근 산, 서촌과 북촌 등 청와대 인근에 있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테마로 연결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왕과 왕비의 옷을 입고 왕실의 하루를 체험하는 '조선 왕실 체험',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을 먹고 헌책방을 둘러보는 '서촌 문화산책', 54년만에 개방된 대통령의 비밀스런 북악산 산책길을 걷는 'K-클라이밍', 인근 갤러리와 뮤지엄들을 둘러보는 'K-컬처'와 '아트 로드' 등이 대표적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청와대는 그 자체로 역사와 문화예술, 자연 등을 두루 갖춘 초특급 관광자원"이라며 "청와대를 둘러싼 관광 자원 또한 다채롭고 풍부하고 경복궁을 비롯한 조선 시대 궁궐들과 북촌 한옥마을, 서촌의 갤러리, 골목마다 자리 잡은 맛집과 트렌디한 카페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테마로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 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 등에 게재된다. 관광공사는 국내외 주요 여행사와 상품화 전략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이번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외국 관광객들에게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각인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와대 권역이 'K-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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