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 재개…11월 3~4일 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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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연례 게임 행사 블리즈컨을 오는 11월 3일~4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양일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매년 하반기 블리즈컨을 통해 신작 게임 등을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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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작 소개하는 연례 게임 행사
4년 만에 오프라인 정상 개최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연례 게임 행사 블리즈컨을 오는 11월 3일~4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양일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매년 하반기 블리즈컨을 통해 신작 게임 등을 소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블리즈컨 개최가 취소됐고,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사내 성차별 및 성추문 문제가 불거지며 취소된 바 있다.
블리자드 측은 "블리즈컨은 게임을 통해 이어진 유대와 우정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커뮤니티 중심 행사"라며 "친구들과 한데 모여 어울리고 멋진 순간을 함께 축하하는 것은 물론, 넓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면서 좋아하는 게임 속 세계에 어떤 새로운 모험들이 펼쳐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행사인 블리즈컨의 모든 것들은 팬들을 위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블리즈컨 입장권 정보, 코스프레 및 기타 대회 정보 등을 비롯한 블리즈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들은 다음 달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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