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금융중심지 지정 함께 한 박용진 의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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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병)이 18일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이 전북을 찾아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한 것을 환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전북지역의 금융 발전과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홀로 목소리를 높여 왔는데, 같은 정무위원회 소속의 박용진 의원이 뜻을 함께 하는 든든한 동지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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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병)이 18일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이 전북을 찾아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한 것을 환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전북지역의 금융 발전과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홀로 목소리를 높여 왔는데, 같은 정무위원회 소속의 박용진 의원이 뜻을 함께 하는 든든한 동지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
그는 “19대 국회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의 소재지를 전북으로 한다'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주도해서 통과시켰다”면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뉴욕 멜론은행 등 9개 국내외 금융기관의 사무소를 혁신도시로 이전시키고, 문재인 정부 시절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중심의 금융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켰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주 금융중심지 지정의 시급함을 알려 온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힘을 보태준 의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박용진 의원이 지적했듯 지역 균형발전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북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을 지켜라"며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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