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읍 제조공장 폭발 사고…2명 중상 등 6명 부상 (종합)

박우경 기자 2023. 5. 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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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5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옆 건물에서 펑 하는 폭발음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120평 규모 플라스틱 물질 제조 공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로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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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시간 30분 뒤 완진, 2명 전신 화상

18일 오전 9시 5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불길은 1시간 30여 분 뒤인 오전 11시 33분께 진화됐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18일 오전 9시 5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옆 건물에서 펑 하는 폭발음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120평 규모 플라스틱 물질 제조 공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로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2명은 전신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소방차 41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길은 1시간 30여분 뒤인 오전 11시 33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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