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임신' 겹경사 한정원 "2세는 공주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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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정원이 2세 성별이 여자라고 밝혔다.
한정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금동이는 공주마마랍니다"며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어 한정원은 "오늘 처음으로 금동이 선물을 사보았습니다. 공주마마라고 공주 같은 신발과 양말이 눈에 들어왔어요"라며 "벌써부터 가드 올리는 듯한 초음파 사진. 건강한 심장소리.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딸이겠구나.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렴 내 아가"라는 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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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정원이 2세 성별이 여자라고 밝혔다.
한정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금동이는 공주마마랍니다"며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다.
한정원은 자신의 딸을 향해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길 바라. 엄마랑 평생 친구처럼 잘 지내보자. 아빠가 좀 무서워도 엄마가 네 편이 되어줄게 걱정 마"라고 밝혔다.
이어 한정원은 "오늘 처음으로 금동이 선물을 사보았습니다. 공주마마라고 공주 같은 신발과 양말이 눈에 들어왔어요"라며 "벌써부터 가드 올리는 듯한 초음파 사진. 건강한 심장소리.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딸이겠구나. 건강하게만 태어나주렴 내 아가"라는 글도 전했다.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2018년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3년 6개월 만인 2021년 이혼했다. 현재 새로운 인연과 인생 2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자친구는 4세 연상 비연예인이며,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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