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11월 분양

조명휘 기자 2023. 5.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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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1월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 86만㎡(26만평)규모로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고, 고속도로 및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연결된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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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속도로, KTX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과 우수한 정주 여건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평촌 일반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그림= 대전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1월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 86만㎡(26만평)규모로 내년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고, 고속도로 및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 연결된다. 개통 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대청호를 활용해 저렴하게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재 이전이 진행 중인 방위사업청, 대덕연구개발특구, 국가산단 등 주변 여건은 풍부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조성원가인 3.3㎡당 140만~150만 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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