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온세미로’...사례 위주로 지방세 책자 제작

송승화 기자 2023. 5.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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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공직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지방세 연구동아리 '온세(稅)미로'가 기업인들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톡톡! 지방세'는 두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지방세 안내 책자를 군내 기업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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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청양]청양군이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온세미를 제작한다.(사진=청양군)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청양군 공직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지방세 연구동아리 ‘온세(稅)미로’가 기업인들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톡톡! 지방세’는 두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첫째는 책자의 제작 주체가 세무 기관이 아닌 연구동아리라는 점, 둘째는 책자의 내용이다.

기존의 안내 책자는 일반적으로 세목별 신고납부 방법이나 기한 중심이다. 하지만 이 책자는 ‘최근 지방세 관련 판례 사례’, ‘자주 나오는 지방세 질의·답변’, ‘법인 세무조사 분야’, ‘2023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사항’ 등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세 감면 혜택이나 주요 추징 사례를 꼼꼼히 다뤘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지방세 안내 책자를 군내 기업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며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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