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 경보 발령… "미사일 공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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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전역에 러시아군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며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빈니챠, 키로보흐라드, 체르카시,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등 4곳이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7일부터 연일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
당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자폭 드론 공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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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전역에 러시아군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며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빈니챠, 키로보흐라드, 체르카시,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등 4곳이 위험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7일부터 연일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 전승절을 앞둔 지난 7일 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역을 폭격했다. 당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자폭 드론 공격을 가했다. 당시 러시아는 이란제 드론 샤헤드를 동원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16일 초음속 미사일 Kh-47M2 3발과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9발, 이스칸데르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국민 최소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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