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폭격' 맨시티, EPL 사상 두 번째 트레블 달성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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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맨시티는 맨유에 이어 EPL 사상 두 번째 트레블, 3관왕에 도전합니다.
맨시티는 인터밀란을 상대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고, FA컵 결승에도 올라 있는 맨시티는 트레블 달성에도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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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맨시티는 맨유에 이어 EPL 사상 두 번째 트레블, 3관왕에 도전합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시작부터 홈팀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두드립니다.
전반 13분, 홀란의 헤딩이 쿠르투아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21분에는 구석으로 가는 홀란의 헤딩슛마저 쿠르투아가 쳐냅니다.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해결사로 나섭니다.
전반 23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쿠르투아 골키퍼를 뚫어내며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현지 중계방송 : 베르나르두 실바의 골로 드디어 맨시티가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스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반격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는 데 그치고,
실바는 전반 37분에 헤더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굳힙니다.
준결승에서 레알만 만나면 작아졌던 맨시티는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하며 1, 2차전 합계 5대 1의 스코어로 사상 두 번째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맨시티는 인터밀란을 상대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고, FA컵 결승에도 올라 있는 맨시티는 트레블 달성에도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트레블을 달성한 것은 1998-1999 시즌 퍼거슨 감독의 맨유가 유일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전주영
그래픽:박유동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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