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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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2023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한다.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공단, 대한체육회,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2017년도부터 야구, 소프트볼의 메카인 횡성군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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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2023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한다.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공단, 대한체육회,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2017년도부터 야구, 소프트볼의 메카인 횡성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5팀, 대학부 4팀, 일반부 2팀, 동호인부 5팀 등 총 16팀이 참가한다. 고등부, 대학·일반부는 예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2팀간 결승전을 치르며 동호인부는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소프트볼 동호인팀이 4년 만에 참가한다. 2019년 '친구'라는 팀명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소프트볼 동호인팀은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 참가를 포기해야만 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 조치에 따라 소프트볼을 통한 상호교류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친구'팀은 일본 소프트볼 실업리그와 사회인리그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국내 소프트볼 동호인팀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회 이종훈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일 소프트볼 교류가 다시 물꼬를 틔게 됐다. 소프트볼 강국인 일본과의 정기적인 교류경기를 통해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국내 소프트볼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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