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셋째 아이부터 아동수당 월 30만 원 지급 검토"

김영아 기자 2023. 5. 18.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고소득 가정을 제외하고 첫째와 둘째에겐 월 약 10만 원을, 셋째 이후 아이에게는 월 15만 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산케이 신문은 정부가 지급액을 2배로 늘려 다자녀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자세를 보이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말 제시한 저출산 대책 초안에서 다자녀 가구에 대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아동수당 지급액을 재검토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아동수당의 소득 제한을 철폐해 고소득 가정에도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셋째 아이부터 아동수당을 현재의 두 배인 월 약 30만 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고소득 가정을 제외하고 첫째와 둘째에겐 월 약 10만 원을, 셋째 이후 아이에게는 월 15만 원을 각각 지급합니다.

산케이 신문은 정부가 지급액을 2배로 늘려 다자녀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자세를 보이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말 제시한 저출산 대책 초안에서 다자녀 가구에 대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아동수당 지급액을 재검토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아동수당의 소득 제한을 철폐해 고소득 가정에도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아동수당 확대를 다음 달 정리할 저출산 대책의 핵심 내용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