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편성된 '관계자 외 출입금지', 블랙 요원 김종국→미미 메인 포스터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4MC가 블랙요원 같은 포스로 출입금지구역 입성을 예고한다.
18일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시즌1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또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의 뒤로 얼핏 비치는 금지구역의 풍경들은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4MC가 블랙요원 같은 포스로 출입금지구역 입성을 예고한다.
18일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시즌1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3부작으로 제작된 파일럿 당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국제공항'의 금지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원초적 호기심을 해소해 주는 한편,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수도권 3.8%, 전국 3.5%, 2049 1.8%(닐슨코리아 제공)로, 2049 목요일 지상파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꿰차며 일찌감치 정규 편성 논의에 들어간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금지구역 입성을 앞두고 제대로 각을 잡은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까만 정장과 가죽 자켓을 차려 입은 MC들의 모습이 마치 비밀 임무를 부여 받은 블랙요원처럼 비장하다. 이에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 금단의 구역에 들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MC군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와 함께 정규 시즌에 새로운 MC로 합류한 홍일점 미미는 상큼한 표정으로 신선함을 더하고 있어, 미미의 가세로 한층 유쾌해진 MC 군단의 케미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포스터 속에 담겨있는 소품들도 흥미를 모은다. 소위 '돈 가방'이라고 불리는 '아타셰케이스', '비상경보등', '금속탐지기', 나아가 '우주 비행사 헬멧'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물건이 이것들을 실제 사용하는 관계자들의 세계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의 뒤로 얼핏 비치는 금지구역의 풍경들은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정규 첫 회는 오는 6월 1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