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광주, AI와 첨단 과학 기술의 고도화 이루도록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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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호남에서 광주 인공지능, AI와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내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광주 AI 선도도시와 미래 자동차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선도도시 및 미래차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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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도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 및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지원 밝혀
광주 AI 선도도시 및 미래차 특화단지 조성 '탄력' 및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도움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와 호남에서 광주 인공지능, AI와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내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광주 AI 선도도시와 미래 자동차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엄수된 5·18 제43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5월 정신은 자유와 창의·혁신을 통해 광주와 호남의 산업적 성취와 경제발전에 의해 승화되고 완성된다"면서 "광주와 호남이 자유와 혁신을 바탕으로 AI와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를 이뤄내고 이런 성취를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도록 제대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광주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글로벌 AI 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데이터 시장 규모를 지금보다 2배인 5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고 대선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해 2월에도 광주를 방문해 "AI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선도도시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각각 "광주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과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지원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선도도시 및 미래차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광주 첨단 3지구에 국내 유일의 AI 집적단지가 들어선 가운데 핵심 인프라인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 컴퓨팅 시스템을 갖춘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오는 10월 문을 열며 광주시는 올해 국비로 AI 집적단지 조성 2단계 사업의 기획 용역비 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사업(4,119억 원)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또 14년 만에 338만㎡(기존 100만 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라는 쾌거를 이루고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미래차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부품자체 수급률 200% 신장, 자동차 매출액 20% 확대. 자율주행 레벨 4 실증, 미래차 전환기업 100개 달성과 더불어 25만여 명의 고용과 10조 이상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미래 먹거리로서 유치에 사활을 거는 반도체 특화단지에 집권당이 힘을 실어주면서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6월 말이나 7월 초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역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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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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