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9→2일로 회기단축

유효상 기자 2023. 5. 18.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의회가 제294회 임시회를 18~19일 이틀간 개회한다.

군의회는 당초 9~17일까지 9일간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틀간 운영키로 조정했다.

또한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하고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 김덕배 의원(국민의힘)은 대형산불 피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조 등을 제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감안 일정 조정
제2회 추경안 설명 및 예결특위 구성의 건 등 처리

[홍성=뉴시스] 홍성군의회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의회가 제294회 임시회를 18~19일 이틀간 개회한다.

군의회는 당초 9~17일까지 9일간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틀간 운영키로 조정했다.

홍성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까지 3일간 서부·결성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안건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총 4건이 처리된다.

또한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하고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 김덕배 의원(국민의힘)은 대형산불 피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조 등을 제안한다.

이선균 의장은“지난 4월 서부면 야산에서 초유의 대형 산불 발생과 관련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고 계시는 이재민과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안의 편성과 관련하여 심도있게 심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