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브루노 마스 콘서트 티켓팅 성공 부러워, 가서 떼창 하고 싶어"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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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브루노 마스에 대한 팬심을 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내가 간절히 기다리는 날'이라는 주제로 "저는 남편이 곗돈 타는 날만 기다린다. 그날 남편이 순금 팔찌를 해준다고 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요즘 금값이 진짜 금값이다. 저도 순금을 녹일 생각이다. 예전에 연예대상 때 라디오 최우수상이나 신인상 받으면 24K 금메달을 줬다. 그걸 녹이면 골드바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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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브루노 마스에 대한 팬심을 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내가 간절히 기다리는 날'이라는 주제로 "저는 남편이 곗돈 타는 날만 기다린다. 그날 남편이 순금 팔찌를 해준다고 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요즘 금값이 진짜 금값이다. 저도 순금을 녹일 생각이다. 예전에 연예대상 때 라디오 최우수상이나 신인상 받으면 24K 금메달을 줬다. 그걸 녹이면 골드바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골든마우스는 골드 아니다. 골든마우스가 진짜 24K면 내가 버티겠다. 그런데 순금 아니다. 골든마우스가 24K면 24년 기다릴 수 있다. 하지만 진짜 골드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또 웃음이 터졌다.
이후 "브루노 마스 콘서트 티켓팅 성공해서 그날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떼창 맛을 보여주겠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이걸 어떻게 성공하셨냐? 브루노 마스 콘서트 티켓은 경매에 막 나오고 그러지 않냐. 못한다고 하던데"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옛날에 폴 매카트니의 첫번째 내한공연 때 티켓팅에 성공했다"라며 김신영은 "그런데 그해에 폴 매카트니가 안 오고 다음해에 왔다. 그때는 스케줄이 있어서 폴 매카트니를 못 봤다. 브루노 마스는 꼭 봐야 하는데. 저는 2개의 마스를 기다리다. 크리스마스와 브루노 마스. 너무 부럽다. 콘서트 가서 떼창 부르고 싶은 가수가 몇 분 계신데 브루노 마스는 그분들 중 한 분이시다"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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