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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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이 주최하는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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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 생물지표(CBIS)’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분포역·개체군의 크기 변화가 뚜렷해 정부의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2010년 선정한 생물종은 100여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국립생물자원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국립생태원)이 주최하는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기후 변화로 지구의 생물이 15분에 1종씩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오는 19일부터 1년간 총 4차에 걸쳐 15개의 NFT를 발행해 무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 예술가 짜욱 작가,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진 등이 동참한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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