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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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 장미마을을 조성해 야외체험과 장미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SK광장 특별 주제관에서는 장미축제 역사와 울산대공원의 변천사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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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 14회까지 447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265종, 300만 송이 장미가 5만6174㎡ 규모 장미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축제 전에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먼저 만나는 장미축제 장미마을'과 '특별 주제관'을 20일부터 운영한다.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 장미마을을 조성해 야외체험과 장미 관련 용품을 판매하고, SK광장 특별 주제관에서는 장미축제 역사와 울산대공원의 변천사를 전시한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점등식, 불꽃쇼, 드론 라이트쇼, 울산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백지영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25~28일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로즈밸리 콘서트', 울산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식 씨가 진행하는 '로즈 토크콘서트', 거리 공연 등이 열린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장미축제 홈페이지나 울산관광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장미축제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울산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5월의 멋진 날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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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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