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급상승’ 아쿠냐 JR, 역대 5번째 40-40 클럽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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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 후보로 평가받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질주하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1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345 11홈런 27타점 40득점 58안타, 출루율 0.437 OPS 1.050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경기 도중 입은 무릎 십자인대 부상에서 완벽하게 해방된 아쿠냐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40홈런-4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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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 후보로 평가받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질주하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18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43경기에서 타율 0.345 11홈런 27타점 40득점 58안타, 출루율 0.437 OPS 1.050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OPS 1위. 이에 아쿠냐 주니어는 현재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최우선수(MVP)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또 아쿠냐 주니어는 투수의 견제 횟수 제한 이후 도루가 크게 늘었다. 현재 17도루. 이에 MVP는 물론 40홈런-40도루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페이스는 41홈런-64도루. 지난달에는 홈런이 많이 터지지 않았으나, 이달 들어서만 7홈런이자 최근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호타 준족의 상징과도 같은 40홈런-40도루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4번만 나온 진기록. 호세 칸세코,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폰소 소리아노가 기록했다.
마지막 40홈런-40도루는 지난 2006년의 소리아노. 만약 아쿠냐 주니어가 이 기록을 달성할 경우, 17년 만에 나오는 진기록이 된다.
물론 도루는 큰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강타자일 경우 도루보다는 조금 더 정확하고 강한 타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아쿠냐 주니어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게 활기찬 선수 중 하나. 또 팀의 2번이나 클린업 트리오가 아닌 1번 타자를 맡고 있다.
이에 아쿠냐 주니어는 계속해 도루 기회를 엿볼 것이다. 이에 아쿠냐 주니어가 40도루를 달성하는데 유일한 방해물은 부상 뿐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경기 도중 입은 무릎 십자인대 부상에서 완벽하게 해방된 아쿠냐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40홈런-4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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