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서 관광객 탄 쾌속정 사고…1명 실종·3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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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휴양지 푸껫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쾌속정의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실종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선장을 비롯한 탑승객 3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에도 남부 팡아만에서 정박 중이던 보트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또, 지난 2월에는 끄라비주에서 보트가 전복돼 관광객 9명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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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휴양지 푸껫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쾌속정의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푸껫 피피섬을 출발해 찰롱베이로 이동하던 쾌속정이 부두에서 약 700m 떨어진 수로 표지물 콘크리트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실종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선장을 비롯한 탑승객 3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주로 러시아인이며 태국, 카자흐스탄, 중국, 우크라이나 국적 승객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인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선장이 졸음 운항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에도 남부 팡아만에서 정박 중이던 보트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또, 지난 2월에는 끄라비주에서 보트가 전복돼 관광객 9명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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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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