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베르사유’ 카세르타 왕궁 옛 영광 되찾아
KBS 2023. 5. 18. 12:56
이탈리아 나폴리 근교에 있는 카세르타 왕궁.
이탈리아의 베르사유로 불릴 만큼 웅장한 건물 외관과 광대한 정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200개의 방이 있는 화려한 내부에는 아름다운 예술품이 가득합니다.
카세르타 왕궁은 1752년 나폴리 부르봉 왕조 카를로스 3세의 지시로 건설한 궁전 복합 단지로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건축물로 꼽힙니다.
한동안은 예산 등의 이유로 훼손 부분이 방치되는 등 소홀히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EU의 문화제 복구 기금 지원을 받아 방대한 복원 공사를 통해 이전의 영광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오랭/여행 정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 책임자 : "외관도 복원됐고, 또 현대 미술품 전시 등 문화, 예술적 측면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18세기 살롱과 어우러진 현대 미술 컬렉션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비데 중 하나 등 많은 놀라운 볼거리들 또한 만날 수 있는데요.
세계적인 여행정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는 최근 카세르타 왕궁을 반드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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