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이렇게 우아해도 돼?…칸 영화제 드레스 '깜짝'

이은 기자 2023. 5. 18.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로제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 국제 영화제의 영화 '몬스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로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칸 영화제 참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날 함께 참석한 모델 수주(본명 박수주)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는 로제와 같은 그룹인 제니도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시사회에서 걸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시사회 참석을 위해 레드 카펫을 지나고 있다. 2023.5.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로제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 국제 영화제의 영화 '몬스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의 초청으로 참석 자격을 얻었다.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시사회에서 걸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시사회 참석을 위해 레드 카펫을 지나고 있다. 2023.5.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로제는 어깨와 등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가 디자인한 의상이었다.

로제는 러플 장식이 더해진 슬림핏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긴 스트랩을 스카프처럼 둘러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이틀째인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F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시사회에서 걸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시사회 참석을 위해 레드 카펫을 지나고 있다. 2023.5.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로제는 이마 위로 살짝 내려오는 깜찍한 앞머리에 머리를 말아올린 독특한 번 헤어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로제는 블랙 드레스에 네모난 푸른빛 보석과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와 반지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로제의 우아한 드레스 룩에 패션 매거진 '보그'는 "우아함의 전형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로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칸 영화제 참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날 함께 참석한 모델 수주(본명 박수주)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한편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는 로제와 같은 그룹인 제니도 참석한다. 제니는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HBO 드라마 '더 아이돌'의 출연자로, 가수나 앰배서더가 아닌 배우로서 오는 22일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는 이번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는 작품을 올리지 못했지만 비경쟁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등 여러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경쟁 부문에는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이, 주목할만한 시선에는 송중기 주연의 '화란'이, 미드나잇 스크리닝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PROJECT SILENCE)'가, 비평가주간에는 이선균 주연의 '잠'이 각각 초청됐고, 감독주간 폐막작으로는 '우리의 하루'가 선정돼 국내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서 영화제에 참석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