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6월 1일 부분개장

이동민 기자 2023. 5. 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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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부분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분개장 기간 유영 가능 구간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경우 관광안내소에서 이벤트광장까지 약 300m, 송정 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인근 150m 지점이다.

부분개장 기간 총 30명(해운대 18명·송정 12명)의 수상구조대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이번 개장에 맞춰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각각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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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2023.05.1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부분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분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부분개장 기간 유영 가능 구간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경우 관광안내소에서 이벤트광장까지 약 300m, 송정 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인근 150m 지점이다.

부분개장 기간 총 30명(해운대 18명·송정 12명)의 수상구조대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민간수상구조대원과 119대원 간 근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는 오는 7월까지 총 2회에 걸쳐 민·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또 다음달 중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백사장 전 구간에 걸쳐 모래 완만한 경사를 조성하기 위해 평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개장에 맞춰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각각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전면개장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전면개장 시 100명의 수상구조대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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