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35점' 마이애미,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서 보스턴 제압

정승우 2023. 5. 18. 1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애미 히트가 동부 컨퍼런스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꺾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1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3-116로 제압했다.

4쿼터 초반은 보스턴이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마이애미를 추격했다.

마이애미는 게이브 빈센트의 3점 포로 보스턴의 추격을 끊었고 아데바요와 버틀러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동부 컨퍼런스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꺾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18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3-116로 제압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35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와 뱀 아데바요(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홀로 30점을 기록했지만, 끝내 패배의 쓴맛을 봤다.

1쿼터 양 팀은 접전을 펼쳤다. 마이애미는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득점에 힘입어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28-27로 1점 차 리드를 점했던 마이애미는 쿼터 막판 데릭 화이트에게 3점을 내주며 28-30으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는 1쿼터를 앞선 채 마친 보스턴이 기세를 잡았다. 쿼터 초반 수비에 집중했던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의 연속된 3점 포로 39-37 역전을 만들어 냈지만, 쿼터 중반 수비가 흔들리면서 57-66 9점 차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 들어 반격에 나섰다. 버틀러가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점수를 더했고 맥스 스트러스는 3점 포로 보스턴을 공략했다. 마이애미는 3쿼터에만 46점을 추가하면서 103-91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은 보스턴이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마이애미를 추격했다. 연속으로 7점을 더하면서 103-98 5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마이애미는 게이브 빈센트의 3점 포로 보스턴의 추격을 끊었고 아데바요와 버틀러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는 마이애미의 123-116 승리로 막을 내렸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