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영수 부부, 과감 스킨쉽에 황치열 진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사진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 장면 캡처

황치열이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애정 행각에 당황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를 만났다.

이날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를 만나 입학 지원서를 건넸다. 신영수도 재미로 입학지원서를 함께 썼는데, 지원서를 들여다보던 한고은은 “장점이 ‘한고은 남편’이야?”라며 그에게 뽀뽀를 했다. 이에 황치열은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한고은은 “나는 이 사람을 만났을 때 결혼 안 할 줄 알았다. 왜냐면 내 현재 상황이 좋았고 너무 편했기 때문이다. 근데 좋아서 결혼을 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고은의 남편은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고은은 결혼 후 마음에 대해 “매일 매일 다른 깊이로 사랑하게 된다”라고 했다.

황치열은 미래 신부에 대한 바람으로 “취미가 비슷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의 남편은 “취미도 중요하고 다 중요한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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