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5월 18일 0시 "잊지 않겠습니다"…'오월의 청춘' 후에도 관심 계속

이지현 2023. 5. 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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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제4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했다.

고민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인연이 깊다.

고민시는 드라마가 종영한 2021년 6월, 5·18 기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후 "이 상은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전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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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민시가 제4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했다.

고민시는 18일 자정 "그대들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태극기 그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고민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인연이 깊다. 이는 지난해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간호사 김명희를 연기하면서부터다. 작품 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민시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고민시는 드라마가 종영한 2021년 6월, 5·18 기념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후 "이 상은 1980년 5월을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전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고민시는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와 영화 '밀수'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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