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1인당 492만원 혜택…익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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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정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1795억원을 투입해 아동 1인당 492만원의 혜택이 돌아가는 아동친화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유네스코 세계기준으로 면밀하게 살펴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총괄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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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정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1795억원을 투입해 아동 1인당 492만원의 혜택이 돌아가는 아동친화 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지난해 410만원보다 80만원 정도 상승한 규모다.
시는 아동 권리 증진과 관련 예산 사업 분석·진단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38개 부서에서 총 308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했다.
이 예산서에는 아동 안전·보호, 교육 환경, 보건·사회 서비스, 가정생활 환경, 놀이·여가, 참여·시민권 등을 중심으로 한 6개 분야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중심으로 편찬됐다.
예산은 아동의 안전·보호 566억원(31.54%), 교육 환경에는 455억원(25.39%), 보건·사회 서비스 295억원원(16.45%), 가정생활 환경 271억원(15.12%), 놀이·여가 194억원(10.81%), 참여·시민권 12억원(0.69%) 등으로 책정됐다.
예산서는 매년 상반기 발행돼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유네스코 세계기준으로 면밀하게 살펴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총괄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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